옥주현ㆍ민우혁, 롯데콘서트홀과 대전예술의전당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연주회 개최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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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14:05 | 최종 수정 2020.03.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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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롯데콘서트홀 그리고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18일(토)에는 롯데콘서트홀, 30일(목)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뮤지컬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옥주현과 민우혁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를 부르며, 오케스트라의 예술성과 뮤지컬 음악의 대중성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걸그룹 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2005년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해 현재 최강의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민우혁은 '벤허', '지킬 앤드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아이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불후의 명곡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불후의 일인자로, 매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스토리텔러로 불려왔다.
한편 이러한 이들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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