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무서운 그림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개최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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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8:24 | 최종 수정 2019.07.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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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다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육아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운대문화회관은 어린 자녀를 떼어놓고 오기 힘든 엄마를 위해 미취학 자녀를 위한 만화 영화를 고운홀에서 안전 도우미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동안 엄마들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 기행 3 <무서운 그림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이라는 기획공연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까지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며,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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