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 초청 공연 성료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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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4:16 | 최종 수정 2019.08.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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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은 지난 8일(목) 해운홀에서 개최된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 슈투트가르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이러한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은 이번 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 공연에서 독일 최정상 실내악 앙상블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지난 8일(목)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총 2부의 무대와 소프라노 박예은의 특별출연 구성되었다. 1부는 슈베르트와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 작품으로 정통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카르멘 모음곡, 뮤지컬 메들리 그리고 소프라노 박예은과 영화 OST, 뮤지컬 곡을 협연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은 슈투트가르트심포니오케스트라, 챔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첼리스트 테오브로스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제페스티벌, 음반 활동, 순회공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관객과 소통을 하는 현악사중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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