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기행 4번째 연주회 열어

구민주 기자 승인 2019.11.19 14:38 | 최종 수정 2019.11.19 17:36 의견 0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IV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이 11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IV- 음악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그랜드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하우스 콘서트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클래식과 함께하는 해설시리즈의 2019년 마지막 시리즈는 '이탈리아 그랜드투어' 주제로 19일 화요일 공연된다.

해설가 김성민은 아트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무서운 그림 이야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음악의 해설, 여행 투어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의 관심과 음악에 대해 쉬운 접근을 선보인 전문 해설가이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도시 베네치아', '열정의 도시 나폴리', '새로운 세상 시칠리아', '모든 시작과 끝이 있는 곳 로마'와 같은 총 4곳의 이탈리아 도시를 주제로 가곡과 아리아와 함께한다.

소프라노 전지영, 바리톤 허종훈, 피아니스트 김경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쌀쌀한 가을 저녁,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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