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태봉합창단, 청소년회관에서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열어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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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0:15 | 최종 수정 2019.1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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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태봉합창단이 오는 12월 7일(토) 오후 4시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를 개최하며, 함께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휘자 정중순, 피아니스트 이찬우를 비롯한 태봉합창단이 출연해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색소포니스트 앙상블 울림, 소프라노 홍예원, 테너 이수만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봉합창단은 지난 2005년에 창단된 여성합창단으로서 올해에는 호국음악제 등 다양한 관내 행사를 주최 및 참가하고 러시아에서 초청 연주하는 등 철원을 대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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