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의 '사랑 이야기'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려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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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23:06 | 최종 수정 2019.09.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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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의 <사랑 이야기> 오는 10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은 편안하고 짜임새 있는 다양한 해설을 직접 진행하며,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은 서울대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입학해 졸업까지 실기 수석을 유지하며, 서울대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악장을 4년간 역임하고 실기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으로 유학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귀국 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양고운이 재직 중인 경희대에 진학해 경희대 음악대학 현악과 전체 1호 박사를 취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의 연주 실황 영상
현재 그는 경희대 음악대학, 선화예술고교에 출강 및 삼육대 글로벌 영재 교육원에 외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며, 춘천시향 객원 악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1 수석 객원,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의 단원과 피아노 트리오 여운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그는 올해 음반 레이블 소니 뮤직을 통해 '바이올린으로 듣는 동요'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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