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트리오 여운,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 열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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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4:16 | 최종 수정 2020.01.3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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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트리오 여운이 오는 2월 1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앙상블 여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고스트', 가장 유명한 피아노 트리오 중 하나로 꼽히는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어울리는 탱고 음악의 대표 작곡가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과 '봄'을 감상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홍인경,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 첼리스트 최주연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여운은 서울대 동문이 모여 지난 2010년에 창단되었으며, 예술의전당 IBK홀 개관기념 연주, 서울대학교 콘서트홀, Open Studio, 카메라타, 페리지홀 초청 런치콘서트, KT체임버홀 선정 초청 기획공연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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