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문화나눔 기획사업 이심田심 프로젝트 '나눔텃밭' 참여자 모집해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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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2:06 | 최종 수정 2020.06.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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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7월 2일까지 문화나눔 기획사업 ‘이심田심(이심전심) 프로젝트 나눔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모집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분양비는 무료이다.
나눔텃밭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로 도시철도 화명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텃밭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개인이 일체 준비해야 하며 티셔츠, 밀짚모자와 함께 텃밭 운영기간 동안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눔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시민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cpteam@bs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준에 의거 선발 후 추첨을 통해 구간을 정해 나눔텃밭에 참여하면 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은 “부산시민들이 나눔텃밭 참여를 통해 소통과 나눔으로 지역 공동체가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문화공유팀 051-745-7263)
한편 이심田심(이심전심) 프로젝트는 부산문화재단 2020년도 문화나눔 기획사업이다. 고립된 지역 공동체와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신뢰성 및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복잡한 사회구조와 삭막한 도시환경에 따른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클래시안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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