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자안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해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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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4:02 | 최종 수정 2020.06.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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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이 글로벌 패션 모바일 플랫폼 기업 자안그룹(대표이사·안시찬)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Remember Heroes’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1년 설립한 자안그룹은 글로벌 탑 브랜드를 운영하고 신생 브랜드들의 성장을 이끌어 온 패션&화장품 브랜드 전문 기업이다.
성남문화재단과 자안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Remember Heroes’ 캠페인은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세대가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성남문화재단의 공공문화콘텐츠 사업인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 자안그룹이 관심을 갖고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안그룹 안시찬 대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Remember Heroes’ 캠페인과 연계해 성남문화재단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효과적 노출을 위한 상호 협력과 독립운동가 자손 기부금 전달 사업 등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클래시안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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