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2019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 받아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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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1:00 | 최종 수정 2019.10.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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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이 <2019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개관 4년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평가로 2019년에는 공공도서관 1038개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1사서 1동아리, 야간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 정보소외계층 사업, 북큐레이션 개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미디어 특화사업 등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개관 4주년만에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며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도서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적의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구립 도서관(공공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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