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도서관, 깊어가는 가을 맞아 시민 위한 다양한 강좌 운영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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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8:34 | 최종 수정 2019.09.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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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김선희)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목요일 야간에 ‘목요 인문학’이 상설 운영 중이다. 10월에는 △‘도서관 속 서양미술 산책’(10.10, 10.17 매주 목, 저녁 7시~9시), △‘불황의 경제학’(11월 예정) 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맞이할 것이다.
인문학 강좌뿐만 아니라 최근 할마·할빠 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조부모 양육이 보편화 된 요즘 학조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손자녀 학교생활 이해 및 원활한 관계 맺기를 위한 △The 행복한 조부모 교실(10.10.~10.31. 매주 목, 10:30~12:30), 스마트폰 및 SNS 활용법에 대한 △세대공감 모모랜드(10.14.~10.21. 매주 월, 10:30~12:30)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송파도서관은 모든 강좌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체 제작한 청렴동영상을 상영하여 시민의 올바른 윤리의식과 청렴공감대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렴표어공모, 청렴영화 상영, 청렴웹툰, 청렴독서토론, 내가 추천하는 청렴도서 등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확대되어 부패없는 청렴한 서울교육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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