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데뷔 앨범 최고 기록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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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5:42 | 최종 수정 2019.03.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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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그룹 중 데뷔 앨범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밝혔다.
미국 빌보드는 11일(현지 시각)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머징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하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빌보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로 ‘빌보드 200’에서 140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그룹의 데뷔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미국에서 처음으로 톱 이머징 아티스트가 됐다. 한국 그룹 가운데 네 번째로 이머징 아티스트 정상을 차지했고,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를 통틀어 데뷔 앨범으로는 다섯 번째 1위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 신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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