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음악대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정기연주회 열어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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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7:20 | 최종 수정 2019.10.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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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음악대학이 오는 11월 4일(월)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널리 알려진 김경희 관현악과 교수가 지휘하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재학생이 무대에 선다.
선발된 학생으로는 피아니스트 박진주, 소프라노 고성민, 소프라노 이승연, 첼리스트 문다빈, 바수니스트 이윤후, 작곡가 황지선으로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그들과 협연한다.
그들은 도니체티의 오페라와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의 협주곡이 선보일 예정이며,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페의 경기병 서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을 통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이 주최했으며, 마에스트로컴퍼니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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