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서덕출의 음악 이야기 사계' 열어

지혜성 기자 승인 2019.11.07 11:32 | 최종 수정 2019.11.07 11:42 의견 0
▲제8회 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는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오는 11월 17일(일) 함월홀에서 제8회 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서덕출의 음악 이야기 사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 순수 동요 중심의 합창을 통해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음악회에서는 '노래는 빛이야', '오솔길', '잘 자랄게요' 등 동요로 시작해 '서덕출 음악 이야기 사계'라는 주제로 '봄편지', '비', '길 떠나는 날', '눈 꽃송이'라는 4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뻔뻔중창단이 등장해 '행복을 주는 사람', '난감하네', '만화 영화주제곡 메들리'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중구소년소녀합창단과의 음악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의 8번째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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