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전국 투어가 5월 시작한다.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열어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이다.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대표 송효숙)이 선정되면서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의 한국 투어를 맡게 되었으며, 올해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에릭 루(Eric Lu) 리사이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전국 투어 일정은 5월 11일 인천 엘림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2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14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16일 천안예술의전당,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8일 부산문화회관까지 총 7개의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에릭 루는 이번 전국 투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음색 속 진중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래는 에릭 루가 쇼팽 녹턴을 연주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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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안 이상준 기자 dltkdwns0829@naver.com 이상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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