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아티스트 문즈갓메일, 데뷔 앨범 'Happy Stride' 발매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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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5:14 | 최종 수정 2020.12.3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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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는 휘파람 아티스트 문즈갓메일(Moon’s Got Mail)이 첫 미니앨범 ‘Happy Stride’로 데뷔했다.
문즈갓메일은 국내 휘파람 음악의 최강자로, 최근 삼성 AI 그랑데 세탁기 TV 광고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 현대자동차, LG, CJ 등 다수의 TV 광고음악, ‘1박2일’, ‘마리와 나’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BGM 및 조성모 외 다양한 유명가수의 앨범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어 그의 첫 앨범에 대한 음악계의 관심 또한 높다고 달라라네트워크는 설명했다.
‘Happy Stride’는 휘파람과 피아노 독주의 조화로 전 세계적으로 침체된 모두의 마음을 북돋아주고 어루만져주는 앨범으로, 휘파람의 다양한 주법을 보여주며 듣는 이의 감성을 기분 좋은 편안함으로 자연스럽게 리드한다. 각 곡은 문즈갓메일이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으며 신나는 Ragtime 장르의 ‘Happy Stride’와 ‘Birdlike Bird’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힘을 낼 수 있는 밝은 기운을, 슬로우템포의 이지리스닝 곡 ‘Piece of Peace’는 ‘평화로움 한 조각’을 선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문즈갓메일은 “이번 데뷔앨범을 기점으로, ‘달이 받은 편지’를 주제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원은 달라라네트워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달라라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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