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와콤-웹툰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 웹툰 창작 교육 확대 위해 업무 협약 체결

구민주 승인 2022.07.31 19:00 의견 0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글로벌 웹툰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C&C Revolution)과 웹툰 창작 교육 확대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콤이 씨엔씨레볼루션과 웹툰 창작 교육 확대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씨엔씨레볼루션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김주형 한국와콤의 대표와 이재식 씨엔씨레볼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사는 웹툰, 웹소설 등 디지털 창작 분야 인재 육성은 물론, 창작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와콤은 교육생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에도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씨엔씨레볼루션은 2001년에 설립된 글로벌 웹툰 제작 기업으로, 작품 △허니 블러드 △이미테이션 △희란국연가 △곱게 키웠더니 짐승 등 20년간 100여 편의 웹툰과 만화를 제작 및 유통하며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기업 부설 웹툰 제작 스튜디오인 ‘미드나잇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며 다수의 IP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한편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K-웹툰이 전 세계적인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전도유망한 콘텐츠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안정적인 제작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와콤은 웹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다양한 제작 현장의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K-웹툰 글로벌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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