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은 예원학교 졸업 및 서울예고를 조기 졸업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예술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맨해튼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과정(M.M)과 Professional Study를 취득하고 럿거스 음악대학(Rutgers University Mason Gross School of the Art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및 졸업 예정이다.
일찍이 해외파견음협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 코리아필하모닉콩쿠르 1위, 중앙일보콩쿠르 2위, 한국일보콩쿠르 2위, 조선일보콩쿠르 2위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12세에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나타낸 그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원주시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플리머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지아주립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귀국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세종문화회관 독주회, 오푸스홀 독주회,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KNUA 홀 독주회, 통영국제음악재단 초청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독주회, 주미 대사관 한국문화원 초청 쁘띠 클래식 콘서트(워싱턴D.C.), 카네기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및 JSAC 갈라 콘서트 등 국내외 저명 홀에서 수차례 독주 및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남훈은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 석조전음악회, 트리오 온 연주 등 실내악 분야에서도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남윤, 김동현, 박상우, 루시 로버트, 마이클 김, 토드 필립스 교수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은 KNUA영챔버오케스트라 악장, KNUA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원주시향 객원 악장, 애틀랜타 신포니아 악장, 국군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전공 교수, 트리오 온,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뉴올드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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