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오는 3월 26일 한국의 미술관과 소장품을 주제로 하는 온라인 특강 ‘미술관 테마 기행 #한국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2025년 금천구의 서서울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현직 미술 해설가 편현주 도슨트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에서는 한국의 주요 미술관 네 곳을 소개하고, 각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 작품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미술관 탐방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얻고, 실제 미술관에서 공개되는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강의는 금천구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은 전문 도슨트와 함께 국내 미술관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미술관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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