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금천구의 문화예술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2025 금천문화재단 제2기 SNS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3월 22일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천문화재단의 SNS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예술 행사의 홍보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금천구민을 우대해 선발되었으며, 그들은 금천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 행사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2025년에는 서포터즈의 인원과 활동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2024년에는 6명의 서포터즈가 4개월 동안 활동했으나, 2025년에는 10명의 서포터즈가 7개월 동안 활동하며,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정보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열린 행사로, 서포터즈 10명과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금천문화재단 소개, 향후 활동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서영철 대표이사는 “2025년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년 서포터즈들이 전하는 금천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소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제2기 SNS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시작하며, 금천구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고 그 경험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에 문의하면 추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