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025년 봄 개편을 통해 교육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의 확장과 글로벌 이슈 탐구를 위한 교육 다큐 제작 강화가 주요 특징이다.
EBS는 교육 다큐멘터리의 역할을 강화하며 글로벌 이슈와 대한민국의 주요 어젠다를 다룬 프로그램을 집중 제작한다. 특히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EBS 다큐프라임’은 ‘생각보다 화학’, ‘어느 물리학자의 이상한 하루’, ‘꿀벌’ 등 과학과 자연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새롭게 제작하고, ‘다큐멘터리 K’는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인 ‘초저출생’과 ‘독서 문화’에 관한 내용을 심도 깊게 탐구한다. 다큐프라임은 9개월 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빠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제작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과학, 경제, 교육 분야로 나누어진 전문 팀들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EBS는 평생교육 콘텐츠를 확장해 나간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2’, ‘취미는 과학’,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교양 강연을 제공하며, 특히 ‘나의 두 번째 교과서’는 과학, 음악, 심리학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을 초청하여 교육 콘텐츠의 수준을 높인다. ‘취미는 과학’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더 흥미로운 과학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우리 시대 진정한 부의 의미를 고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제작된다.
EBS는 국민 참여형 콘텐츠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도시락도 락(樂)이다’, ‘어서 와! 꿈틀 제작소’ 등은 시청자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여 방송된다. 또한 장애 청년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배리어프리 콘텐츠 ‘세상을 비집고 해외 원정대’는 열정 넘치는 네 명의 장애 청년들이 서로의 눈, 귀, 손발이 되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청자가 EBS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EBS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한편, EBS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딩동댕 딩동댕’은 EBS의 대표 유아·어린이 IP들을 하나로 묶어 통합 편성하여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제작되는 ‘수상한 방송국’과 ‘지구 영웅 번개맨’은 유튜브 콘텐츠 스타일에 EBS만의 인성 교육을 접목한 어린이 드라마로, 더 큰 재미와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