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예술단, 국악단·합창단 새 단원 위촉

나주시립예술단이 신규 단원 위촉을 통해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열고,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국악단과 합창단 단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나주시립예술단은 2016년 6월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공연, 지역 축제 및 교류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단체로 활동해 왔다. 이번 신규 단원 위촉을 계기로 연주 역량과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촉된 단원들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정기 공연과 기획 공연, 각종 지역 문화 행사에 참여해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사절 역할을 맡게 된다. 분야별로는 나주시립국악단에서 해금 1명, 창악 2명, 사물 2명, 무용 5명 등 10명이 선발됐으며, 나주시립합창단에서는 소프라노 8명, 알토 7명, 테너 5명, 베이스 4명 등 24명이 위촉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공개 선발을 마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14명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위촉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인적 구성을 바탕으로 정기연주회와 지역 순회 공연, 축제 연계 공연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신규 단원 위촉식에서 “나주시립예술단은 나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예술로 담아내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새롭게 위촉된 단원들이 나주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신규 단원 위촉을 계기로 시립예술단 운영의 안정성과 공연의 질을 높여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도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