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겸 2020 신년음악회 <BEST OPERA CHORU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인들이 즐겨 듣는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곡으로 구성됐다.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도니제띠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등 3개의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공주시립합창단 이재신 지휘자의 지휘와 떠오르는 신예 연출가 이강호 교수의 연출로 펼쳐지게 된다.

특히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최미란, 엘렉톤 연주자 박유키호, 유은정이 함께 연주하며,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합창단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신 지휘자는 "2020년을 여는 공주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올해를 힘차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최건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최건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