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세계 책의 날 기념' 일환으로 '책'의 가치 조명하는 활동 진행해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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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0:51 | 최종 수정 2020.04.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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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독서를 장려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유네스코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책’의 소중한 가치를 조명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24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 소개된 도서와 MD 추천 도서를 포함해 국내외 도서 및 중고 직배송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책 모양의 점착 메모지 ‘문학 폴딩북 스티키’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세계 책의 날 기념 ‘예스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예스 리커버 에디션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방 심부름꾼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 <책과 노니는 집>으로 책등을 엮은 실이 그대로 드러나는 옛 책의 느낌을 살린 독특한 커버가 특징이다. 해당 도서를 포함해 어린이 분야 도서를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새로운 책 표지를 활용한 지함필통 또는 고서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세계 책의 날 당일인 23일 하루 동안은 전국 예스24 중고서점 9개 매장(서울 강남, 목동, 홍대, 강서NC 및 경기 용인시 기흥, 부산 서면, 수영 F1963, 대구 반월당, 청주NC점)에서 상품 구매 또는 바이백 서비스 이용 시 비누 장미꽃과 기념 카드, 중고 도서 1,000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념품은 4월 23일에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냐 지방의 풍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한편 예스24는 관계자는 "독서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독서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세계 책의 날’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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