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 '한여름 밤의 꿈' 개최…피아니스트 안인모 함께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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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8:59 | 최종 수정 2019.07.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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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금) 저녁 8시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부드러운 현악의 낭만에 빠질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는 음악 분야 1위 팟캐스트인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와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연을 위해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과 독일 Arlaender 콩쿠르 2위 입상자인 첼리스트 오승규,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최보훈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며 느낀 감정, 아이디어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교감할 계획이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갤러리에서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이야기하듯 진행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 관계자는 "더운 여름밤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콘서트뿐만 아니라 영화상영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입장권 예매 관련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홈페이지 또는 프레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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