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김황식 前총리 선임…이재용 부회장 임기 만료로 물러나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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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1:43 | 최종 수정 2020.08.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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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황식 신임 이사장은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다. 2018년 12월부터는 삼성 호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삼성문화재단 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특히 현 이사장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임기가 만료로 물러난다.
한편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했다.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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