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막 내려

구민주 기자 승인 2019.11.18 16:59 | 최종 수정 2019.11.18 17:07 의견 0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16일(토) 오후 5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광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영광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소프라노 오송하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함께 섬집아기, 아리랑, 학교 가는 길 등 다양한 동요를 선보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최다연이 협연하는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플루티스트 홍예은이 협연하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등이 연주되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추억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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