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재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제야음악회 열어…배우 김석훈 출연

구민주 기자 승인 2019.12.17 10:12 | 최종 수정 2019.12.17 10:20 의견 0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2019년의 마지막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제야음악회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을 무대에 올린다.

▲배우 김석훈

재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준비한 제야 행사인 이번 음악회는 오는 12월 31일(화) 오후 11시 2017년 SBS 연예대상 교양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 MC상을 받은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공연 중간 자정이 되었을 무렵에는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타종행사를 스크린으로 중계, 관객들이 함께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19년 재단의 마지막 공연이니만큼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역시 풍성하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10시부터는 로비에서 무료 와인 파티가 열리고, 10시 30분에는 로비 콘서트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 특히, 이날 입장권을 미리 구매한 사람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념품을 담은 ‘럭키 백’을 증정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사랑한 오페라 베스트 10'이라는 부제 아래 준비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운명의 힘> 등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를 빛낸 작품들과 <카르멘>, <마술피리>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품들 속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동신이 지휘봉을 잡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공연의 격을 높일 예정이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운명의 힘>의 주역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이병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역 소프라노 마혜선을 비롯한 지역 유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한 해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이 제야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여 선보이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으로 2019년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1월 30일과 2월 1일, 신년오페라 <리골레토>로 다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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