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5월에 열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기획전 <칸딘스키와 함께하는 색채여행>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번 '미리봄 : 칸딘스키와 함께하는 색채여행' 영상은 오프라인 전시 개막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침체한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디서나 이번 전시를 미리 맛보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글로벌교육콘텐츠가 함께 준비한 예술교육 전시로, 추상미술의 아버지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미디어, 회화, 음악 등 여러 장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구성한 관객 참여형 미디어 전시다.

선 공개 영상 '미리봄 : 칸딘스키와 함께하는 색채여행'에서 큐레이터 해설로 추상미술과 칸딘스키 생애 및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서 만날 작품을 미리 소개해 관람객 호기심을 끌어낸다.

특히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위축된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향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 공개 영상을 통해 곧 만나게 될 오프라인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 공개 영상 '미리봄 : 칸딘스키와 함께하는 색채여행'은 김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관련 세부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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