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예회관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앤 더 넘버>가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앤 더 넘버>는 많은 관객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뮤지컬과 넘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주현, 이건명, 윤소호, 이지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옥주현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다.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마타하리> 등에서 타이틀롤로 열연하며 입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최고의 여자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앤 더 넘버> 콘서트 관계자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acc.gongju.go.kr)에서 가능하다.

아래는 옥주현이 한국 대표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제곡을 부르는 영상이다.

클래시안 이지환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이지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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