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 구립합창단 음악회 열어

이지환 기자 승인 2019.10.23 14:30 | 최종 수정 2019.10.23 14:40 의견 0
▲중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10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1992년에 창단되어 매년 중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진흥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대만국제합창대회 개막식 초청공연,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수의 초청과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구희용 지휘, 안은영 반주로 '뱃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아름다운 강산' 등의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가요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를 채운다.

또한 KBS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콘서트 7080,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 안치 기념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와 정통 클래식, 실내악 합창 등 폭넓은 장르의 연주 활동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 단체인 포르테 챔버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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