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예술기획, 소리愛 11번째 이야기 'Renew and Refresh' 개최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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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6:14 | 최종 수정 2019.06.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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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예술기획이 오늘(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소리愛 11번째 이야기 <Renew and Refresh>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편곡기법 중 가장 대표적인 패러프레이즈와 트랜스크립션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고도의 테크닉과 오케스트라에서 구현되는 악기 하나하나의 특성을 살린 알프레드 그룬펠드의 ‘Fledermaus’와 왼손으로 연주하지만, 양손의 효과에 견줘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섬세함과 화려함을 동반하는 레오폴드 고도프스키의 ‘쇼팽 편곡’ 등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유진예술기획 홈페이지(https://www.egent13.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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