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토 앙상블,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해

엄동환 기자 승인 2019.06.24 16:33 | 최종 수정 2019.06.24 17:59 의견 0

에라토 앙상블(Erato Ensemble)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28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을 거쳐 29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Mozart Violin Concerto No. 3 in G Major, K. 216(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등 총 네 작품을 음악 칼럼니스트 최영옥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연주자로는 이스트만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올레 크리사, 페데리코 아고스티니, 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 양성식, 일본 NHK 제 1 바이올린 수석 타카오 후리하타, 더블베이시스트 사무엘 오르테가 산체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에라토 앙상블의 전국투어콘서트 중 창원, 부산지역의 진행을 맡게 된 아트매니지먼트 이랑은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공연기획 및 진행, 홍보물 디자인 제작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동지인 경남 지역을 포함하여 타지역의 공연을 소개하고 알리고 있다.

아래는 에라토 앙상블의 연주 실황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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