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개봉 첫 주 예매 1위

엄동환 기자 승인 2018.11.30 21:11 | 최종 수정 2018.11.30 21:13 의견 0
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무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고 있는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성난 황소>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국가부도의 날>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31.3%로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통쾌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는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완벽한 타인>은 예매율 6.6%로 4위를 차지했고, 테런 에저튼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후드>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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