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동은이 오는 5월 29일(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강동은 독창회 포스터

소프라노 강동은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전공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고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 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와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국제로마아카데미에서 성악 및 합창지휘 Diplom을 수료했다.

특히 그녀는 유학 생활 중 주한 폴란드 대사관에 3년 연속 초청 받아 연주했으며, 폴란드 국립박물관, 한국문화원 연주회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이외에도 그녀는 중국 선양 국제음악페스티벌, 일본 후쿠오카 한ㆍ일 창작가곡 연주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 성악가 및 오페라 <춘희>, <버섯피자>, <무영탑> 등 다수의 오페라 및 음악극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이러한 소프라노 강동은은 이번 독창회에서 비발디의 <Io Son Quel Gelsomino>, 헨델의 <Tornami a Vagheggiar>, 퍼셀의 <It Music Be the Food of Love>, <Music for a While>, <When I am Laid in Earth>, 윤이상의 <고퐁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성연이 맡았다.

▲소프라노 강동은 독창회 프로그램

한편 소프라노 강동은은 현재 계명대학교 외래교수ㆍ강동은 가곡아카데미 지휘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계명대학교 성악과 동문회ㆍ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동문회ㆍ경북예술고등학교 동문회ㆍEnsemble ASTROs가 후원한다.

클래시안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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