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새해를 여는 정기연주회 무대를 마련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제198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신년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연주회의 문은 빈 신년음악회의 대표적인 앙코르곡으로 널리 알려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연다. 이어 같은 작곡가의 봄의 소리 왈츠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콘서트 아리아 내 사랑이여 안녕히, 브람스 교향곡 제1번 등이 연주된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해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해원은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섬세한 표현력과 감성적인 해석을 보여주며 활동해온 성악가로,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관련 문의는 원주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친숙한 레퍼토리와 대규모 교향곡을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들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