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정현진, 달서아트센터에서 리사이틀 개최…대구예술인지원프로젝트

바흐, 베토벤, 시마노프스키 그리고 쇼팽

이현승 승인 2022.06.23 15:07 | 최종 수정 2022.06.23 15:12 의견 0

정현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7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다.

▲정현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피아니스트 정현진은 계명대학교 피아노과 학사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Uniwersytetu Muzyczny Frederyka Chopina) 피아노과 학사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정현진은 앙상블 클랑(Ensemble Klang)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녀는 다수의 앙상블 공연과 작곡 발표회를 비롯해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가 개최하는 공연 <Korean New Culture Concert>에 피아니스트로 함께 했다.

이러한 피아니스트 정현진이 출연하는 이번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French suite no.5, G Major' 베토벤의 'Piano Sonata no.15, D Major ,Op.28', 시마노프스키의 '9 Preludes Op.1' 그리고 쇼팽의 'Nocturnes Op.32 no.1 B Major', 'Nocturnes Op.32 no.2 A Major', 'Polonaise op.26 no.1', 'Fantasy-Impromptu op.66'가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정현진은 "기나긴 유학 생활을 마치기 전, 학생 신분으로써 마지막 독주회를 열게 되었다. 이곳에 오기까지 저를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여러분께 이 공연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라며, "귀국 후에도 끊임없이 정진하여 다양한 연주를 통해 더 많은 분께 저의 음악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번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대구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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