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여름 휴가 맞이 ‘오늘은 여행자 살롱’ 열어

7월 30일 토요일, 24시간 동안 춘천 곳곳의 12개의 공간에서 커뮤니티 진행

이구 승인 2022.07.26 23:11 의견 0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시가 살롱’의 주인장들과 여름맞이 <오늘은 여행자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가 살롱>은 책방, 카페, 작업실,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의 주인장과 시민이 함께 모여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오늘은 여행자 살롱>은 ‘도시가 살롱’의 주인장들이 춘천을 방문한 여행자를 다정함으로 환대하고, 춘천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강승진 센터장은 “낯선 설레임을 안고 춘천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오늘은 여행자 살롱>을 통해 춘천 안에서 안전하게 관심사와 취향을 주제로 매력적인 공간의 주인장들과 특별한 여행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오늘은 여행자 살롱>에서는 춘천 최고의 파티쉐들의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 디저트 살롱, 맥주와 그림책을 즐겨볼 수 있는 어른들의 ▲ 그림책‘맥’살롱, 책과 고양이, 음악, 영화, 커피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모이는 ▲ 여행자들의 심야카페, 나의 공포, 두려움을 마녀와 알아보는 ▲ 마녀의 약방 : 공포에 대하여, 시골 농가에서 바비큐 파티와 모닥불, 밤하늘의 별을 즐기는 ▲ ‘시골하루’, 모두의 약초 수확물로 즐기는 신나는 텃밭 파티 ▲ 모두의 약초 외전, 여행에 관한 음악을 감상하는 ▲ 띵동, 음악이 도착했습니다. ‘뮤직레터 from 춘천‘ 등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도시가 살롱>은 지원사업 3년차에 접어들며 주인장 공동 프로젝트 <오늘은 여행자 살롱>, 행동 프로젝트 <다정한 생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이들과 안전하고 유쾌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오늘은 여행자 살롱>은 세부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참여를 원하는 여행자는 각 커뮤니티 운영 공간으로 연락하여 참여를 신청을 하면 된다.

클래시안 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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