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자동화 선도기업 한국SMC(대표이사 사사하라 나오요시)의 후원으로 2월 27일 ‘제3회 내가 GREEN 그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술 및 환경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4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 약 4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2점의 작품은 대전과 세종의 버스쉘터에 게재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내가 GREEN 그림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greengri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SMC는 이번 대회가 아동·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환경 보호 및 개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한국SMC와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환경 그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의료 지원, 장학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