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제이디자인그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연차보고서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이 주관해 시작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 형태,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66개국에서 1만651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차보고서’가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보고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감각적인 색상과 그래픽 모티브를 활용해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확장성과 위상을 시각적으로 탁월하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Line)’을 핵심 그래픽 요소로 활용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확장성과 세계로의 뻗어나감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점이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비전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 독창적인 디자인적 성취를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바이제이디자인그룹은 이번 성과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정체성과 1년간의 활동을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차별화된 디자인 솔루션과 디지털 혁신을 결합한 보고서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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