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원로예술인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자산 보존을 위한 ‘2025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로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강원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2025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원로예술공연지원’으로, 원로예술인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여 그들의 예술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두 번째는 ‘원로예술아카이빙전시지원’으로, 원로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통해 강원 문화예술 자산을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2025년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총 19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원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로예술인의 예술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강원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강원도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원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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