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 채널 더무비(THE MOVIE)와 음악 전문 채널 더엠(THE M)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니어 시청자를 겨냥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무비는 초특급 액션 명작을, 더엠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콘텐츠를 연속 편성해 명절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더무비는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몰아보기’ 편성을 선보인다. 007 시리즈(10월 3~9일, 매일 오후 7시), 서부 시리즈(동일 기간 오전 10시), 본 시리즈(10월 4~6일, 오후 5시), 람보 시리즈(10월 6~8일, 오후 10시), 스나이퍼 시리즈(10월 7~9일, 오후 5시)가 연이어 방송된다. 스파이 액션부터 전쟁 액션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명작들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더엠은 트로트 특집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전설의 히트곡 ‘님과 함께’와 함께 남진의 라이브 무대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오빠, 남진’은 10월 4일 오후 10시, ‘오빠 남진 라이브’는 10월 6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며, ‘현역가왕’(화~금 오후 5시 30분), ‘한일톱텐쇼’(토·일 오후 6시)도 연휴 기간 시청자들을 찾는다. 예능·다큐·콘서트형 무대 등 다양한 포맷을 융합해 트로트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더무비 김재형 대표는 “영화 채널의 장점을 살려 음악 채널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더엠은 트로트를 중심으로 예능과 음악을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무비는 KT SkyLife(70번), SK Btv(79번), KT olleh tv(104번), LG U+tv(49번), 헬로tv(59번), Btv 케이블(80번), 딜라이브(80번), HCN(10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더엠은 KT SkyLife(113번), SK Btv(200번), KT olleh tv(136번), LG U+tv(158번), 헬로tv(81번), Btv 케이블(100번), 딜라이브(135번), HCN(221번)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더무비와 더엠은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시니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강화하며 명절 연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