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가을 러브 콘서트' 열어

이현승 기자 승인 2019.09.08 15:35 | 최종 수정 2019.09.08 15:48 의견 0
▲Fall In Music - 가을 러브 콘서트 포스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Fall In Music - 가을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친근한 곡부터 전문연주가 필요한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파토리의 프로그램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미스트롯 출연자 홍자, 국내 최고 감성 발라더 조성모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함께하며,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봉에 맞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서곡', '베사메 무초'를 연주하며, 그들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조성모는 '너의 곁으로', '가시나무', '아시나요', 미스트롯 홍자는 '어떻게 살아', '사랑 참' 등을 연주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위한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 예술기획 파홀로가 주관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는 물론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 창의적인 노력과 더불어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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