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함께하는 TIMF 현악사중주 마스터클래스 열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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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9:30 | 최종 수정 2019.12.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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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020년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2020 TIMF아카데미 - 앙코르 체임버 뮤직 현악사중주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앙코르 체임버 뮤직은 클래식 음악의 미래는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접근방법에 달려있다는 교육철학을 원칙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에 의해 2015년 클리블랜드를 거점으로 세워진 예술 리더십 및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자이자 앙코르 체임버 뮤직 설립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에벤콰르텟의 창단 멤버인 비올리스트 마티외 에르조그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연주자들이 마스터클래스, 개인레슨,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대상은 만 30세 이하의 전공자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며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음원 또는 영상(현악사중주 곡 한악장)을 첨부하여 이메일(academy@timf.org)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기간 동안은 숙박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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