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리안 오케스트라(이하 말러리안)에서 말러리안 시리즈4 '비극적' 공연을 위한 말러리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클래식 음악 전문 연주단체 아르티제에서는 말러와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높은 수준의 즐거운 연주 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말러리안'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말러리안 시리즈4에서는 지휘자 진솔과 함께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을 연주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7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말러리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말러리안 서포터즈를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린다"라며 서포터즈 모집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말러 음악을 사랑하고, 공연예술 분야 특히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카드 뉴스 및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들은 말러리안 시리즈 4 공연 관련 컨텐츠를 제작해 SNS에 소개하며, 리허설 및 공연 당일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포터즈를 수료하면 비영리 법인 말러리안 활동 수료증 제공하며, 공연 리허설 참관 및 백스테이지 입장 기회 제공한다. 또한 SNS 활동 우수자에게는 문화전문 신문사 클래시안에 글 기고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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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구민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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