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관객들과 함께하는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엄동환 기자 승인 2019.04.10 00:11 | 최종 수정 2019.04.10 00:15 의견 0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대표 진솔, 이하 플래직)과 블리자드가 공동 기획한 연주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6일 KBS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든 연주가 종료되고 관객들과 지휘자 진솔이 함께 각 진영별 구호를 외치는 재미있는 상황도 벌어졌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004년 이후 15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팬층도 다양했다. 게임 유저인 부모님의 손을 잡고 따라온 아이들, 홍콩에서 이번 연주를 위해 방문했다는 관객 등 수 많은 와우 유저들이 모인 다채로운 공연이었다.

한편 플래직 관계자는 "플래직과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본사가 3년간의 계약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공연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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