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해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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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21:12 | 최종 수정 2019.05.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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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토) 오후 7시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제17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예술 영재 육성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한 최초의 국립 예술 영재교육 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치고이너바이젠 마림바 솔로 버전,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진솔이 맡았으며, 플루티스트 한상은과 퍼커셔니스트 장요셉이 협연할 예정이다.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지나가는 봄의 여운을 열정 가득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나눠보세요"라며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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