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가족음악회 '오페라 아리아&합창' 개최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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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5:15 | 최종 수정 2019.08.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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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늘(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가족음악회 <오페라 아리아&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 베르디를 비롯해 마스카니, 도니체티의 작품 중 꾸준히 사랑받아 온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속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말은 힘차게 달려’, ‘하늘의 여왕이시여, 기뻐하소서’를 시작으로 사랑의 묘약 ‘농사꾼의 즐거움은-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라보엠 ‘오 사랑스런 아가씨’ 등이 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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