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서 '정준영'…카카오톡 채팅방 연예인 더 공개될까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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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27 | 최종 수정 2019.03.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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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로 시작된 논란이 이제 가수 정준영으로 이어졌다.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지난 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이 승리를 포함한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촬영한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대화방에는 승리를 포함한 여러 가수가 포함됐다고도 전했다.
승리가 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이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공유로 번지고 경찰도 내사에 들어갔다.
또한 SBS 보도에 따르면 가수 용OO, 가수 이OO, 가수 최OO도 각각 단체 대화방 속 인물이라고 보도했지만 아직 이들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은 승리의 지인들을 파악해 나름의 유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가수 용준형은 가수 용OO의 당사자로 거론되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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