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오바 오페라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 열어

이지환 기자 승인 2019.10.01 11:07 | 최종 수정 2019.10.01 11:15 의견 0
<한국 가곡 축제 : 내 나라 내 노래> 포스터

누오바 오페라단이 오는 10월 2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공연 <한국 가곡 축제 : 내 나라 내 노래>를 개최한다.

누오바 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지난 2005년 창단되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난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2회에 걸쳐 금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봉미의 지휘와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국내외 클래식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들이 작곡가 김효근, 윤학준, 신동수, 임긍수, 이원주, 안정준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한국 가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영음예술기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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